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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의 어린이집, 두살짜리 아이 학대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7일 인천시 구월동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교사 한명이 2살짜리 어린이 2명을 내동댕이 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어린이집 교사가 뛰어놀고 있는 한 아이를 낚아채 머리 높이까지 들어 올리더니 바닥에 그대로 내동댕이친다. 그러더니 그 어린이집 교사는 잠시 뒤 다른 아이를 같은 방법으로 여러번 내려치는 모습이 보였다. 옆에 있는 교사는 이를 방치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와 같은 피해를 당한 아이들은 모두 2명으로, 올해 2살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으며 다친 아이중 한 아이는 서 있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낮잠 잘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등의 이유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부모들은 이 같은 사건이 이번뿐만이 아니라며 상습적인 아동학대를 의심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 교사는 사건 직후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어린이집 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성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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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