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구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동물보건사 '3년 완전인증' 획득

졸업예정자·신입생 모두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 확보, 공군 군견관리병 교육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4년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이번 인증평가에서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는 지난해 신설 양성기관 인증 획득에 이어 '3년 완전인증'까지 획득하며 전문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농식품부 장관이 평가·인증한 양성기관에 입학하여 필수 전공과목과 동물병원 현장 실습을 이수 후 졸업(또는 예정)해야 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 졸업예정자들은 내년 2월 실시될 제4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2025학년도 신입생들도 졸업 시 자동으로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공군과 협력 및 ESG 봉사활동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는 공군11전투비행단과 MOU를 체결하고 군견 관리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도 환원하고 있다. 또한, 대구 및 대전 경찰특공대 군견(K9)의 건강을 돌보는 견위생사를 배출하며 동물보건사의 취업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ESG 기반의 환경 봉사활동으로 반려동물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반려산책로 입양'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깅(Pet-gging)'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동화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영진전문대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명품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동물보건과 역시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동물보건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분석] 엣지 AI의 등장. GPU칩 더 이상 필요 없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기자 | AI의 등장으로 연산을 담당하는 GPU칩을 제작하는 엔비디아를 필두로 전력기기 업체들이 자본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AI의 연산량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전략난과 컴퓨팅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AI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엣지 AI인데, 자세히 알아보자. 네트워크 아키텍처에서 바라본 엣지와 엣지 AI의 의미 스마트폰, PC, 웨어러블 기기 같은 개인 디바이스들은 흔히 엣지(Edge) 디바이스’로 불린다. 네트워크 용어처럼 들리지만, 사실 ‘엣지’는 말 그대로 ‘끝 부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왜 스마트폰이 ‘엣지’에 속하는 걸까? 엣지(Edge)의 개념 네트워크 아키텍처에는 크게 두 축이 있다. 중심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중앙에서 대규모 연산이 이루어지는 곳 말단부(User Side): 최종 사용자가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하는 영역 ‘엣지’는 이 가운데 사용자 말단(User Side)을 가리킨다. 스마트폰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최종 지점의 기기이므로 당연히 ‘엣지 디바이스’로 불린다. 이는 스마트폰만이 아니라 개인용 PC, 스마트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