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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문화예술 공연으로 학교폭력 예방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욱)은 12월 27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뮤지컬 ‘그리스’를 공연한다.

뮤지컬‘그리스’는 기존 뮤지컬을 토대로 친구간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개선과 인성 함양을 위해 준비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7일(토) 저녁6시부터 8시까지 총 120분간 진행되며,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박현욱 수정청소년수련관 관장은“문화예술 공연은 관객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다.”면서“이번 뮤지컬 공연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창작공연단은 청소년들의 문제와 사회적 이슈를 연극과 뮤지컬로 재해석하여 정기적인 공연을 마련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인 자질 향상을 도모하여 진로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729-9258)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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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