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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친선 '축구 경기'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에다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스포츠와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3일 시가 관내 ‘고덕생활체육공원’에서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과 관내 청소년 축구팀을 포함한 경기북부 인근 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양주시 축구협회 정창범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전 중 진행된 경기에는 양주솔 U-18 축구팀과 후지에다시 MYFC 아카데미 U-18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의정부 광동FC U-18 팀과의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이후 양측 대표들은 양주시 축구협회 건물에 모여 향후 중학생 연령대의 축구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 활동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스포츠 교류는 지역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청소년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정창범 축구협회장도 "오늘 경기가 양 도시 간의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선수들의 활약을 격려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 도시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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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