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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워크숍 열고 우수사례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한해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우수 활동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2024년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시는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촘촘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유병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가 담긴 사례집을 발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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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인권 도정 최우선…차별없는 사회”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인권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세워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모두의 존엄이 빛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하며 존엄함을 확인한 역사적 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라남도 인권 기본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등 인권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동부권과 서부권에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이주노동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도민인권보호관, 도민명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인권보호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발생한 나주 지게차 사건과 염전 장애인근로자 노동착취 의혹 등은 여전히 인권취약지대가 존재함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취약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강화와 인권침해 발생 시 즉각 사업장 변경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