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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클라인펠터증후군, 23일된 아이와 엄마 숨져

클라인펠터증후군으로 판정받은, 태어난지 23일 된 아들과 출산 휴가중이었던 경찰관 엄마(33세)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이란 남성 염색체에 여성 성염색체가 하나더 붙어서 발생하는 유전적 돌연변이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여성에게서는 남성 성염색체가 하나더 발견되는 터너증후군도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남성의 신체적인 이상 발달과 생식기능의 저하 그리고 지능의 저하가 대표적으로 뽑히면서, 아들이 클라인펠터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점에 비관해 엄마가 동반 자살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신체적인 이상은 그래도 어린시절 조기 호르몬 치료 등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겠으나 지능이나 기타 생식적인 능력 부족 등은 어쩔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식이 장애를 가진 점을 비관하며 자신 또한 괴로워 숨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한편, 경찰은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먼저 간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엄마가 아들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다.

클라인펠터증후군과 모자의 죽음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와 엄마에게 많은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해성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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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