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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10배 이상의 심각한 소득격차



중국의 빈부격차가 점차 심화되면서 부호와 서민간의 평균 소득 격차가 10배 이상 차이난다는 분석이다.

최근 열린 '제4회 국민소득분배와 기업연봉제도 개혁 고위층 포럼'에서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센터 전문가는 "중국 전역의 상위권 20%의 수입과 하위권 20%의 평균소득을 비교해본 결과, 그 격차는 10.7배로 나타났다"며 "이는 미국의 8.4배, 러시아의 4.5배, 인도의 4.9배보다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한달 월급이 2천위안(36만원)에도 못 미치지만 일부 기업의 고위직은 2~3만위안(360만~540만원)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소득격차가 커져 생산력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소득격차가 줄지 않으면 갈수록 생산력이 저하되고 사회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경쟁 업종의 기업은 보다 더 시장화된 수입분배를 강화해야 하며 비경쟁 업종 기업은 사회 평균 임금수준을 고려해 상대적인 수입분배 조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앞서 베이징대학 중국사회과학조사센터는 지난 7월 중국의 상위 1%가 중국 국내 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위 25%의 국내 보유자산은 1%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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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4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4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에 대한 경북협회표창과 모범장애인에 대한 상주지회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은자골탁배기(임주원 대표), 상주시장애인후원회(김태희 회장), 주식회사 더함기전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척수장애인합창단 ‘노바싱어즈’및 여섯줄기타 공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 중식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의 교육·문화·재활지원 및 휠체어수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축하드리며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하여 상주시는 지역사회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