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中 불륜男, 성관계 방해된다고 2세 영아 때려 죽여





허난성(河南省)에서 불륜남이 성관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2세도 채 안 된 영아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샹시(新乡市) 훠자현(获嘉县)에 거주하는 2세 남자아이가 갑자기 사망해 알제리에 있던 부친 류(刘) 씨가이 소식을 듣고 곧바로 귀국했다. 

모친 자(贾) 씨는 류 씨에게 "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죽었다"고 말했지만 죽은 아이의 몸을 살펴본 결과, 몸 군데군데 멍자국이 있었다. 류 씨는아내를 추궁한 결과, 아내는 아이가 자신의 내연남 추이(崔) 씨에게 맞아 죽었다고 실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자 씨는 류 씨가 알제리에 가 있는 동안 추이 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추이 씨는 사건 당일 자 씨의 집에서 성관계를 하는 도중 아이의 울음소리에 방해를 받자, 아이를 구타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류 씨는 지난 2008년 자 씨와 결혼한 후, 두 딸을 낳고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아들은 불과 생후 22개월밖에 되지 않았었다.

현지 공안은 추이 씨를 형사구류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국내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전망과 시장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3분기,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IT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내수 중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맞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회복 시점이 불확실하여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자동차, 제약, 식품 등 내수 시장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필수재 소비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부문의 성장세는 자동차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는 내수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은 이윤 폭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