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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2롯데월드 거듭된 사고로 논란 가중


제2롯데월드의 거듭된 안전사고가 계속되어 논란이다.

서울 송파구 소재 제2롯데월드는 거듭된 안전사고로 인해 당국의 신뢰와 쇼핑몰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27일 저녁 6시쯤 제2롯데월드몰 출입문 중 한 개가 갑작스레 빠지면서 지나가던 고객인 20대 여성 정모씨를 덥쳤다.
 
다행히 정씨는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롯데월드측은 119를 부르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등 늑장대응하면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관련자는 사태가 경미하여 119구급대를 부르지 않고 지정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한편, 제2롯데월드 맞은편 인도 보도블록 밑에서 갑자기 물이 역류하는 사고 또한 발생했다. 영하의 날씨로 흘러나온 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빙판으로 변했지만 물은 계속해서 사흘째 역류하고 있다. 관련 기관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윤준식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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