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28 (금)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11.6℃
  • 연무서울 8.0℃
  • 박무인천 5.4℃
  • 맑음수원 5.6℃
  • 맑음청주 9.9℃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10.4℃
  • 맑음전주 9.6℃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10.4℃
  • 맑음여수 8.6℃
  • 구름많음제주 11.9℃
  • 맑음천안 4.9℃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성북구, 광복 80주년 기념 맞아 3월 1일‘비밀결사단’진행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일 독립운동가 체험 프로그램 ‘비밀결사단’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문화공간이육사가 오는 3월 1일 토요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비밀결사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대한 독립을 위해 임무를 완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비밀결사단’의 일원이 된 참가자는 ▲독립선언문 필사 ▲이육사 퀴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1층에서 진행되는 ‘독립운동에 동참하라!’ 임무는 독립선언문을 직접 필사하며 3.1절의 역사적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서 진행되는 ‘동지 이육사와 접선하라!’ 임무를 통해 퀴즈를 풀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그날을 재현하라!’ 임무로 태극기를 들고 이육사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그날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비밀결사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참가자들에게 독립운동의 깊은 의미를 전하고,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기억하고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을 맞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천안시, 시민과 함께 한‘2025 아우내봉화제’… 뜨거운 함성으로 물들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106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천안 아우내장터에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 소리가 울려퍼졌다. 천안시는 매년 2월 말 아우내 만세운동의 거사를 알리기 위해 ‘아우내 봉화제’를 거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106년 전 독립을 위해 하나 된 마음을 재현해내며 순국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되새겼다. 이날 열린 아우내 봉화제에서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를 비롯해 오징어게임, 전통놀이, 3·1절 골든벨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유관순 열사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서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들에 대한 추모가 진행됐으며, 사적관리소 광장에서는 봉화탑 점화로 아우내 봉화제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 합창, 극단 ‘닷’의 재현행사 등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 행진에는 애국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