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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엑스포 성공위해 제천시 행정지원과 민간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청 간부진을 대상으로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의 전반적인 밑그림을 구성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제천시의 행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최승환 제천부시장,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제천시 국소장, 실과사업소장, 엑스포 대행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상황 △엑스포 기본계획 △제천시 행정지원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기본계획에는 엑스포 자문위원회와 한방천연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 비전, 전시관 구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업 및 학술회의 유치 방안 등이 포함됐다.​

 

보고 이후 제천시 각 부서의 엑스포 행정지원 협력방안 논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대규모 국내외 기업 유치 및 관람객 확보를 위한 전략과 추진방안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제천이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천시의 행정적 지원과 민간협력을 강화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한방 천연물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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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