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맑음인천 7.0℃
  • 맑음수원 4.1℃
  • 박무청주 6.5℃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박무전주 6.2℃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구름조금여수 12.7℃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천안 2.2℃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국제

에어아시아 실종 나흘째, 시신 3구 수습


에어아시아기 실종이 나흘째로 접어든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당국이 미국과 중국 등의 도움을 받아 시신 추가 수습과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3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날 선박 30척과 항공기 15대, 헬리콥터 7대 등이 수색에 동원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싱가포르에 있던 해군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를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 중국이 파견한 미사일 호위함 '황산함'도 수색 현장에 접근중이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선박과 헬리콥터를 이용한 대대적인 수색을 펼칠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승객과 승무원을 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색 당국은 수심 20~30미터의 비교적 얕은 바다에서 기체 잔해 추정 물체를 추가로 포착해 동체와 블랙박스 위치 확인에 집중하고 있다.

수라바야의 주안다 국제공항에 모여있는 탑승자 가족 약 125명도 이날 팡카란분으로 떠나 수습된 시신의 신원 확인을 시작한다. 팡카란분 현지병원에는 시신용 가방과 관이 준비됐다.

현재 수습한 시신은 남성 1명과 여성 2명의 시신이라고 당국이 밝혔다.

사고기 승객 중 137명은 성인이었으며 어린이 17명, 유아 1명, 2명의 조종사와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승객은 인도네시아인이었지만 영국 1명, 말레이시아 1명, 싱가포르 1명, 한국인 3명이라고 BBC는 전했다.

당국은 전날 팡카란분에서 남서쪽으로 170㎞ 떨어진 자바해 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시신 3구를 수습하고 항공기 비상구와 산소탱크, 여행용 가방 등을 수거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상주시,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4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4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에 대한 경북협회표창과 모범장애인에 대한 상주지회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은자골탁배기(임주원 대표), 상주시장애인후원회(김태희 회장), 주식회사 더함기전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척수장애인합창단 ‘노바싱어즈’및 여섯줄기타 공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 중식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의 교육·문화·재활지원 및 휠체어수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축하드리며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하여 상주시는 지역사회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