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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배달통 “해킹으로 회원정보 일부 유출 수사의뢰”


배달어플인 '배달통'이 31일 구체적인 항목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회원들의 개인정보 일부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배달통은 “업계 전문가 및 관련 정부기관들과 함께 웹 방화벽을 추가로 적용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며 “추가 해킹 공격에 대비해 서버보안을 강화하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달통은 “회원의 주민등록번호·이름·신용카드·은행계좌 등 금융정보는 일체 수집 및 보관하고 있지 않다”며 “해당 정보들은 이번 유출과는 무관하며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앞으로 수사가 진전돼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등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하기로 했다.

박성준 배달통 개발팀장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수사기관과 협조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노력하겠고 추가적인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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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