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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중원대학교·국립소방병원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오후 괴산군청에서 중원대학교, 국립소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인 의료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취업 기회를 창출하며,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소방병원의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청년 정주율 향상 ▲지역 보건 여건 개선을 위한 산·관·학 협의체 구축 ▲충북 RISE(지역혁신사업) 체계 도입을 통한 지산학(지역-산업-학계) 협력 강화 ▲괴산군민을 위한 건강 정보 제공 서비스 확대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소방병원, 중원대학교, 괴산군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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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