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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베이징에서 포괄적 금융과 신에너지 산업화 개발에 관한 병행 포럼 개최

베이징 2025년 3월 23일 /PRNewswire/ -- 포괄적 금융과 신에너지 산업화 개발 접근방식에 관한 병행 포럼(Parallel Forum on Inclusive Finance and Approaches to New Energy Industrialization Development)이 지난 3월 20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2025 글로벌 사우스 금융인 포럼(Global South Financiers Forum)의 부대행사로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 브랜드 사무국, 중국경제정보서비스(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신화통신 산시(Shanxi) 지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포괄적 금융과 신에너지 산업화 개발 접근방식(Inclusive Finance and Approaches to New Energy Industrialization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대화와 교류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자리였다.

The photo shows the site of the Parallel Forum on Inclusive Finance and Approaches to New Energy Industrialization Development.
The photo shows the site of the Parallel Forum on Inclusive Finance and Approaches to New Energy Industrialization Development.

압사 차이나(Absa China)의 클라우스-디터 켐퍼(Klaus-Dieter Kaempfer) CEO는 지난 130년간 12개 아프리카 시장에서 경제 성장을 주도해온 압사의 노력을 강조했다. 압사는 1년 전 중국 기업과 투자자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비은행 자회사를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개혁센터(CORE Indonesia)의 모하마드 파이살(Mohammad Faisal) 사무총장은 중국이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국으로 성장한 가운데 인도네시아도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개혁센터는 경제 싱크탱크로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개발도상국이 녹색 에너지와 녹색 산업화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중대한 과제를 고려할 때 이번 포럼은 개발도상국의 상호 학습과 경험 공유를 위한 귀중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슝위즈(Xiong Yizhi) 류량시 시장은 녹색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류량시가 보유한 산업적 강점을 활용해 에너지 부문에서 양질의 생산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류량시는 우호적 정책과 혁신 금융 상품을 도입하며 신에너지 산업 개발을 촉진해왔으며 현재 신에너지 설치 용량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펑페이 그룹(Pengfei Group)의 젱펑(Zheng Peng) 회장 겸 사장은 자사의 녹색 개발 노력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했다. 중국 500대 기업 중 하나인 펑페이 그룹은 현재 중국의 '이중 탄소 목표'와 산시성의 수소 에너지 개발 계획을 따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경제정보서비스는 '중국(샤오이, 류량) 수소 에너지 고품질 개발 지수 보고서(China Hydrogen Energy High-quality Development Index Report)'를 발표했다. 중국 전역 및 지역 단위로 고품질 수소 에너지 개발을 모니터링하는 이 지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포럼의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저명한 금융인과 정부 대표들이 모여 신에너지 산업화 촉진에 필요한 포용적 금융의 역할과 메커니즘에 대해 논의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48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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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복구에 써달라" 강서에 퍼진 독거노인의 온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을 뒤덮은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31일 한 80대 노인이 강서구청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500만 원권 자기앞 수표 1장이 들어있었다. 봉투를 건넨 노인은 화곡6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진순(80) 씨다. 김 씨는 “산불 피해가 너무 심하다.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이재민도 너무 많이 발생했다. 80년을 살면서 이렇게 큰 산불 피해는 처음 봤다”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고 되뇌었다. 김 씨는 지역에서 기부천사로 통한다. 김장나눔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기금 마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을 내민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시작되면 화곡6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가장 먼저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선행은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돼 무려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총 누적 성금은 2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