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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친구가 건강에 좋은 이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적 유대를 활발하게 갖는 것은 건강과 장수를 누리기 위한 비결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친구가 있어서 건강에 더욱 좋은 점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1.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시카고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외로운 사람은 편안하게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한다. 외로운 사람일수록 잠들지 못하고 밤새 뒤척인다는 것이다.

2. 병에 걸리는 일이 줄어든다.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보다 감기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또렷한 정신을 가질 수 있다.
사회적 지원이 든든하면 인지능력의 감소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 오래 살 수 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활발한 사교활동을 하는 사람은 소극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래 살 확률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의 해악만큼 친구가 없는 것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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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