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2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위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4년 양성평등기금 결산보고,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 선정, 2025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했다.
특히,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은 지난 달까지 공모로 접수한 8개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능력 등에 대해 평가하고 지원 예산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청주 활동기록 프로젝트’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8개 단체는 올 한해 기록으로 보는 청주 여성의 삶 및 여성사,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복지 및 권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올해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더 좋은 청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청주라는 비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늘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