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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제137회 캔톤 페어, 홍콩•마카오의 혁신과 무역 촉진해 지역 경제 도약의 발판 마련

광저우, 중국 2025년 3월 30일 /PRNewswire/ -- 오는 4월 15일 광저우에서 개막하는 제137회 캔톤페어(Canton Fair)가 3월 18일과 19일 홍콩과 마카오에서 각각 한 차례씩 홍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 무역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내 컨벤션 및 전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장시홍(Zhang Sihong) 중국 대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re) 부주임은 캔톤페어를 오랫동안 지원해준 홍콩과 마카오 재계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면서 다가오는 제137회 캔톤페어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홍콩 봄 리셉션과 캔톤페어 프로모션 콘퍼런스(Hong Kong Spring Reception and Canton Fair Promotion Conference)에는 홍콩 무역산업부(Trade and Industry Department), 홍콩 상공회의소 6곳, 외국 상공회의소 21곳, 대형 다국적 기업 17곳, 홍콩 입법회(Legislative Council) 위원단, 전시 산업 파트너, 미디어에서 260명 이상이 참석했다.

홍콩의 중국 상공회의소 회장인 조나단 최(Jonathan Choi) 박사는 홍콩 재계가 캔톤페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여러 혜택을 얻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홍콩 기업들이 캔톤페어를 일대일로 국가와 신흥 경제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월 19일 개최된 마카오 봄맞이 리셉션과 캔톤페어 프로모션 콘퍼런스(Macao Spring Reception and Canton Fair Promotion Conference)에는 마카오 특별행정구 중앙 인민정부 연락사무소(Liaison Office of the Central People's Government) 경제부(Economic Affairs Department) 무역사무소, 경제기술개발국(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Bureau•DSEDT), 비즈니스 협회 9곳, 전시업체 17곳, 언론사 등에서 9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쉬러민(Xu Lemin) 마카오 상공회의소 부서기장은 캔톤페어를 통해 더 많은 마카오 기업이 '마카오 제조(Made in Macao)'와 '마카오 디자인(Designed in Macao)'의 성과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마카오와 헝친'의 협력 발전이 주는 이점을 부각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개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 캔톤페어는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품질, 가격, 편리성,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뛰어난 원스톱 무역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제137회 캔톤페어는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된다. 캔톤 페어 앱은 https://cief.cantonfair.org.cn/en/app/appintro.html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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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