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LG생활건강 후, 궁중문화유산 모티브 '공진향 크림'


LG생활건강은 한국의 숨겨진 궁중 문화유산을 찾아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궁중 문화유산과 함께 하는 후(Whoo With Korean Heritage)'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 헤리티지 에디션'은 신년에 왕과 왕후에게 복을 진상하며 바쳤던 '궁중지낭'을 모티브로 제작한 패키지와 궁중의 황금색 복주머니를 내장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궁중지낭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로, 오색 비단에 길상무늬를 정성스럽게 금자수를 놓아 기품있는 궁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은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 발표에서 3년 연속 영양크림 부문 1위를 차지한 후의 대표 영양크림이다.

LG생건 관계자는 "왕후에게만 허락됐던 귀한 공진비단성분이 함유된 크림으로 얼굴도 가꾸고, 궁중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