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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르노삼성 QM3, 결함 잇따라 발생


 


지난 2013년 12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출시한 소형 SUV QM3에서 앞 유리에 금이 가고 룸미러가 떨어지는 등의 결함이 계속돼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르노삼성 QM3', ‘QM3 마니아 클럽’ 등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QM3가 주행 중이 아닌데도 앞 유리에 무언가 긁히고 일부분이 깨져 있는 등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피해를 본 QM3 운전자들은 차량을 정비소에 맡겨 유리를 교환했지만 계속해서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는 관련 신고가 지난해 4분기에만 60건 넘게 접수됐다.

이에 르노삼성 측은 “현재 문제가 발생한 차량과 원인을 파악하는데 내부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전면 유리 균열로 인해 문제가 발생된 차량은 무상 수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페인 공장 내 관련 공정 라인을 재정비해 앞으로 나오는 차량들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QM3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6만9854대가 팔렸으며 전년 13만1010대보다 판매실적이 29.6%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에서 출시된 자동차 신형 모델 중 QM3는 가장 낮은 안전등급을 받았다.
 

윤준식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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