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청년 맞춤형 정책이 한자리에! 제2회 서초 청년정책드림콘서트 개최

오는 24일 4시 서초청년센터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청년 정책들 한자리에 모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초청년센터에서 제2회 청년정책 드림콘서트 ‘해피 서초 청년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정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마련됐다.​

 

오프닝 시간인 4시부터는 진로·취업, 생활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먼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로·취업 분야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1:1 구직상담 ▲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맞춤형 공공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정책종합상담과 마음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는 ▲아쏘피노아트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또, 청년들의 주거 안심을 위한 LH주거복지정보(주)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도 이뤄진다.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2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더할 예정이다.

 

5시부터는 유상욱 마술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1주년 기념식 행사 및 밴드 ‘오아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첫 계약을 앞둔 청년들의 궁금증을 확 풀어줄 청년 주거계약 완전정복 특강이 이어진다.

 

행사 당일부터 서초청년센터 3층 옥상 공간도 야외 쉼터 ‘서초청년 루프온(Roof-On)’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루프온’은 청년들이 직접 이름 짓고 당일 행사까지 운영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옥상에서 시작되는 청년들의 열정과 활력을 상징한다.

 

참여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사전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일 4시부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서초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4월 25일 서초청년센터를 개관하고 사회적청년 문화예술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거·금융·취업 등 청년 삶의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초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