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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이화여대, 등록금 2.4% 인상 추진에 학생들 반발


이화여대가 올해 등록금을 2.4%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학생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5일 이화여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학교본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학평의원회에서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전년보다 2.4% 올리는 인상안을 제시했다.

2.4%는 법으로 규정된 등록금 인상률 상한제의 최대 수치다.

학교본부는 학과 신설에 따른 건물 신축 비용 증가 등을 등록금 인상의 근거로 제시했다.

총학은 "매해 등록금 책정 과정에서 예·결산 내역이 '뻥튀기' 되는 부분이 적지 않아 등록금 인하가 불가피하다"며 인상안에 대해 반발했다.

총학은 학교 측 위원 4명, 학생위원 4명, 외부 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등록금 책정을 위한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공평하게 구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학생위원 4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예정된 제1차 등심위에 불참했다.

또한 총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교에서 정한 전문가가 외부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사실상 학교 측 위원이 5명이 되는 셈이어서 학생위원들의 의결권이 소용이 없게 된다"며 "등심위가 기본적인 동수구성조차 이뤄지지 않는다면, 등록금 인상을 저지할 방도가 없다"고 주장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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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4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4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에 대한 경북협회표창과 모범장애인에 대한 상주지회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은자골탁배기(임주원 대표), 상주시장애인후원회(김태희 회장), 주식회사 더함기전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척수장애인합창단 ‘노바싱어즈’및 여섯줄기타 공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 중식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의 교육·문화·재활지원 및 휠체어수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축하드리며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하여 상주시는 지역사회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