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4.5℃
  • 맑음인천 13.1℃
  • 맑음수원 13.4℃
  • 맑음청주 12.7℃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4.1℃
  • 맑음전주 12.6℃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1.8℃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여수 13.6℃
  • 맑음제주 15.0℃
  • 맑음천안 12.2℃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배너

문화/예술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포항 지역사회가 힘 모았다! 성금 기탁 이어져

㈜케이이이엔피, iM뱅크 포항사랑봉사단도 각 1천만 원 성금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해 인근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CC스틸은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이이엔피는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포항사랑봉사단은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봉사활동 등 산불 피해 지역 회복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iM뱅크 포항사랑봉사단장인 김태형 iM뱅크 경북동부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에스아이, ㈜원환경, ㈜경도공업은 각 500만 원씩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윤수 ㈜디에스아이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포항은 500만 원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도 600만 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는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춘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포항지회는 381만 원을 기탁했으며, 신동훈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재가장기요양기관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 내 재가장기요양기관 69개소가 자발적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부모애재가복지센터, 사랑방노인복지센터 종사자들도 별도로 모금에 참여해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기업과 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근 시·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평생학습관, '시민 행복 허브'로 도약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새로 생겼다. 인문학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수원 지관서가’다.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행복’을 담은 책들을 품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배움과 성장에 관심을 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이 준비한 선물 같은 공간과 시간으로 초대한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행복’, 수원 지관서가 수원 지관서가는 인문과 문화로 행복을 성찰하는 북카페 형식의 복합 인문 문화 공간이다. 일상의 분주함과 끊임없는 생각을 멈추고 고요한 마음과 지혜의 눈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원 지관서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아늑한 느낌의 공간이 열린다. 오래된 콘크리트 기둥과 검은색 벽면을 비추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간결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커다란 통창을 따라 1층에는 소파가, 2층에는 바 테이블과 의자, 라운지체어가 배치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때로는 여럿이 함께, 때로는 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밖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