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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5년 제1차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노동자의 보편적 권리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사업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2025년 신규 일자리 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사업 등)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건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음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핵심 안건이었던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참석자들은 노동자의 보편적 권리 보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음성군 노동정책 비전인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협의회는 산업장 안전 문화 확산 및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구체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 자리에서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노사민정 각 주체의 상호 이해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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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정밀 편집·문자 표현 강화한 'GPT-이미지 1.5' 출시…구글 '나노바나나' 앞서나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오픈AI가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의 새 버전인 ‘GPT-이미지 1.5’를 출시하며 이미지 AI 경쟁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픈AI는 16일(현지시간) 'GPT-이미지' 도구의 새 버전인 'GPT-이미지 1.5'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구글의 이미지 도구 ‘나노바나나 프로’가 공개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으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새 버전의 핵심은 기존 이미지를 유지한 상태에서 명령어를 통해 특정 요소만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의상 색상 변경, 특정 문자 수정, 배경 요소 교체 등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한 편집이 가능해졌다. 문자 표현 능력도 대폭 개선됐다. 이전 버전에서 한계로 지적됐던 표 생성이나 문자 왜곡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인포그래픽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 제작도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단순 이미지 생성에서 실생활 활용 중심으로 도구의 성격이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용자 평가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다수 이용자가 블라인드 테스트(정보가림 평가) 방식으로 모델을 평가하는 ‘LM아레나 리더보드’에서 GPT-이미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