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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참여

해양자원을 활용한 남해안 대표 힐링·치유 관광의 메카 고성군 홍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에 참여한다.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관광 복합 전시회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자체와 해양 관련 기업의 특색있는 해양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레저 장비 전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성군은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및 자란만 관광 자원 등 지역 해양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고성군이 가진 강점인 온화한 날씨와 우수한 해양관광자원뿐만 아니라 기존에 구축된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하여 조성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관광만 구축, 자란만 관광지 지정 등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2025 해양레저관광박람회 참여를 통해 천혜의 해양자원과 경관을 자랑하는 고성군을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명소로 홍보하고, 2030년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는 새로운 관광지로 홍보하여 관광객이 하루라도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 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민선 8기에 이르러 정식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하여 관계 부처 협의를 완료하고 2026년 4월 개장을 목표로 해양유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란도 관광지에 공공 560억 원, 민자 1,200억 원을 들여 온실 카페, 워터프론트 마켓(Waterfount Market), 리조트 등을 주요 시설로 계획하여 자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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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소규모 양계농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관내 소규모 양계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촌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규모 양계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유도와 함께 지역 내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자립형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저비용·고효율의 대표 창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함양군은 소규모 양계사업이 단순한 사육을 넘어, 지역 먹거리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닭고기 활용 특화요리 개발 등으로 지역 정체성과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군수는 “농촌 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 존립과도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작지만, 실현 가능한 농업 모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