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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더 달모어,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의 벤 도빈과 손잡고 베니스서 명망 높은 루미너리 시리즈 2025년 에디션 출시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2025년 5월 9일 /PRNewswire/ -- 위스키 제조사인 더 달모어 싱글 몰트위스키(The Dalmore Single Malt Whisky)가 유명 건축회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 + Partners) 소속 건축가 벤 도빈(Ben Dobbin)과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위스키 제조 예술과 건축 디자인의 세계를 조명하는 더 달모어 루미너리 시리즈(The Dalmore Luminary Series)의 세 번째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됐다.

Richard Paterson OBE, Master Distiller, The Dalmore with Luminary No.3, Ben Dobbin of Foster + Partners and Gregg Glass, Master Whisky Maker, The Dalmore, pictured with The Dalmore Luminary 2025 Edition – The Rare - at V&A Dundee
Richard Paterson OBE, Master Distiller, The Dalmore with Luminary No.3, Ben Dobbin of Foster + Partners and Gregg Glass, Master Whisky Maker, The Dalmore, pictured with The Dalmore Luminary 2025 Edition – The Rare - at V&A Dundee

스코틀랜드의 디자인 박물관인 V&A 던디(V&A Dundee)와 협력해 기획해 선보인 루미너리 시리즈 새 에디션은 애플 파크(Apple Park)와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Transamerica Pyramid) 재개발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벤 도빈(Ben Dobbin)과 더 달모어의 유명 위스키 장인인 그렉 글래스(Gregg Glass)와 리처드 패터슨(Richard Paterson OBE)의 공동 창작물이다.

더 달모어 루미너리 2025 에디션 '더 레어(The Rare)'는 52년 동안 숙성된 매우 희귀한 싱글 몰트위스키로, 특별히 설계된 디캔터(decanter)에 담겨 있고, 도빈이 디자인한 맞춤형 조각품 안에 보관되어 있다.

이번 에디션은 도빈과 더 달모어의 장인들이 공유하는 창의적인 흐름과 정밀함을 존중하는 문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도빈이 만든 놀라운 조각품은 위스키가 마치 시간 속에 정지된 듯한 느낌을 주는다. 이는 떠있는 듯한 디자인이 특징인 구조물인 텐세그리티(tensegrity)의 훌륭한 사례다. 도빈은 이러한 방식으로 역동적이고 대담하면서 완벽하게 균형 잡힌 비대칭 조각품을 디자인했다. 동으로 만든 이 조각품은 드라마틱한 곡선과 막대가 특징이다.

더 달모어는 예외적이라고 할 만큼 희귀한 이 위스키를 만들 때 도빈의 개인적인 취향에서 영감을 받으면서 자신들의 예술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공을 들였다.  

더 달모아 루미너리 시리즈 No. 3(The Dalmore Luminary Series No. 3)은 일본의 건축가 쿠마 켄고(Kengo Kuma)와 이탈리아 건축가 마우리치오 무치올라(Maurizio Mucciola), 그리고 지난해 자하 하디드 어소시에이츠(Zaha Hadid Associates)의 멜로디 렁(Melodie Leung)과의 협업에 이어 출시됐다.

벤 도빈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시니어 파트너는 이렇게 말했다. "더 달모어와의 협업은 정말로 흥미진진했다. 기술적 차원에서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정밀하면서도 창의적인 과정이었다. 그들의 증류소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디자인 기획 과정 내내 큰 영향을 받았다. 우리가 공유하는 공간에 대한 감각, 재료에 대한 생각, 그리고 우리의 세계가 연결되는 방식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었다. 이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협업으로, 이번 협업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더 달모어의 리처드 패터슨은 "이번 협업은 더 루미너리 시리즈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면서 "서로 일하는 분야가 다르지만 상호 보완 가능한 분야의 창의적 재능들이 합쳐질 때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더 달모어의 그렉 글래스는 "벤과의 만남은 진정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면서 "위스키 제조와 건축은 모두 반복적인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을 창조하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고 말했다.

더 달모어 루미너리 2025 에디션 – 더 레어는 소더비 홍콩에서 경매에 출품되며, 경매는 5월 16일 마감된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V&A 던디에 기부된다.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2682681/The_Dalmo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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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