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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솔밭예술마을 창작공예공방 역사 속으로

운영 난관 봉착 … 이달 중 철거 후 소공원 조성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우동 598-16번지 일대에 위치한 ‘솔밭예술마을 창작공예공방’을 이달 중에 철거한다.

 

개소 11년 만에 운영의 어려움으로 철거하게 돼‘솔밭예술마을’이라는 이름은 역사에만 남게 됐다.

 

‘솔밭예술마을 창작공예공방’은 2011년 ‘부산시 시민생활 편의공간 문화적 재생사업’에 선정돼 2013년 11월 7개의 컨테이너 시설로 준공됐다.

 

이후 벽화 그리기,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산미술협회 등의 민간단체에 두 번에 걸쳐 위탁했다. 2019~2024년에는 구 직영으로 문화예술인에게 무상 임대하는 등 문화예술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이 소공원 부지인 관계로 화장실, 상수도 시설이 없고 판매 영업행위를 할 수 없어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 게다가 재개발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로 찾는 이들이 크게 줄어 불가피하게 철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구는 철거 후에 주변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솔밭예술마을에서 했던 문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방, 문화시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6월 7~29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1~7시에 ‘달맞이길 문화힐링투어’를 운영한다. 갤러리 전시 관람, 다도 명상, 가죽공예, 작은 음악회 등 네 개 코스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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