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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강대, 남양주 캠퍼스 진행 상황은?



서강대학교 남양주 캠퍼스의 건립은 그동안 그린벨트 해제가 열쇠였다. 그런데 드디어 지난 연말,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대학도시 조성이 속도를 내게 되어 곧 남양주시 양정동 일대가 대학도시로 본격 개발된다.

중앙선 전철 양정역 주변의 그린벨트는 약 170만 평방미터이다.

현재는 작은 농촌마을이지만, 대학도시가 조성되면 서강대 캠퍼스가 들어서고 1만 2천 세대 3만 명이 생활하는 배후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강대는 이곳 제2캠퍼스에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기업을 함께 운영하는 선진국형 대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 아파트, 학생 기숙사를 완비해 예수회 소속의 세계 석학들이 강의하는 이른바 세계대학을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입장에서는 서강대가 들어오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저는 봅니다."라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남양주시는 올해 안에 공영 SPC법인 설립과 도시계획 수립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토지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양정동 주민들이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갈등의 불씨는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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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