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준석 "단일화는 없다"…이재명·트럼프 언급하며 정치권 비판

이준석, 단일화 가능성 일축하며 독자노선 강조
"정치권 협박·구조적 문제"…이재명·트럼프 비교 비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은 0%"라며, "김 후보가 사퇴해 이준석과 이재명의 대결로 간소화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최근 정치권에서 단일화 압박과 협박이 많다며, "단일화하지 않으면 너희 때문에 진 것으로 간주하겠다"거나 "정치권에서 매장시키겠다"는 말들이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를 막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면, 오늘 즉시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개혁신당과 자신의 지지율이 1~2%에서 두 자릿수까지 성장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토론 태도를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가 국제 외교무대에서 트럼프 대통령처럼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얘기를 들었을 때 '당신은 왜 그렇게 극단적이냐'고 한다면 국격이 떨어지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최저임금 자율화 정책을 두고 '갈라치기' 논란이 일자, "지자체와 지방의회에서 최저임금을 조정하자는 것인데, 왜 분열로 보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민주당과 정의당을 향해 "자신들이 말하면 옳고, 이준석이 말하면 반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내부의 단일화 협상 조건에 대해서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하며, 권성동 원내대표와의 갈등 해소 주장에 대해선 "자기들끼리 유감 표명했다고 해결된 게 아니다"라며 정치권의 행태를 꼬집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창원특례시,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관내 사전투표소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5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명곡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통신망을 점검하고, 모의시험에 직접 참여해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서울, 부산 등 일부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점을 고려해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 등에 대해 꼼꼼한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6월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선거 지원 업무는 법정 사무로서 단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투표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 종료시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