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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제4차 창사 국제건설장비전시회(CICEE), 성황리에 마무리

베이징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 제4회 창사 국제건설장비전시회(Changsha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 CICEE)가 5월 18일 중국 중부 후난성의 성도인 창사에서 막을 내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양한 협력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The photo shows a scene during the 4th Changsha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 in Changsha, central China's Hunan Province. (Photo provided by the organizer)
The photo shows a scene during the 4th Changsha International Construction Equipment Exhibition in Changsha, central China's Hunan Province. (Photo provided by the organizer)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들은 600개 이상의 참가 업체와 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창사에 본사를 둔 6개 건설 장비 기업은 130억 위안(미화 약 18억 1천만 달러) 이상의 구매 주문을 확보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표준 산업 연구소(Standard and Industrial Research Institute of Malaysia, SIRIM)와 중국 건설 기계 테스트 센터(China Construction Machinery Test Center) 간에 건설 기계 표준에 대한 협정이 체결되어 양국 간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무역 환경의 토대가 마련됐다.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캐터필러(Caterpillar), 히타치건설기계(Hitachi Construction Machinery) 등 글로벌 선두 기업과 산이(Sany), 줌라이언(Zoomlion) 등 중국의 대표 건설 기계 기업을 포함해 18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전시회에는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35만 명의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그 중 해외 바이어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파트너 국가의 바이어 대표단을 초청하여 6개의 주제별 국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의 대표 건설기계 기업인 히타치의 중국 대표인 모리 쓰네타카(Tsunetaka Mori)는 중국 최고의 기계 제조 중심지로서 창사의 역할과 CICEE의 높아지는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지능형, 전동화, 대형 건설 기계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발맞춰 히타치가 연구 개발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중국에 최첨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58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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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닷새 앞두고 한은 전격 금리 인하.. 기준금리 2.50%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은행이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연 2.75%에서 2.50%로 낮아졌다. 이번 조치는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대선 닷새 전이라는 시점도 금융시장에 적지 않은 함의를 남긴다. 이날 오전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현 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금리 인하 배경을 밝혔다. 수출 급감·내수 부진…성장률도 계속 하향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대미 수출이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5% 급감했다. 여기에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신용카드 사용액도 전년 대비 13% 줄며 민간 소비 위축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한은은 같은 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1.5%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8%에서 1.6%로 떨어졌다. 성장률 하향 조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2.3%) → 올해 2월(1.5%) → 이번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