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0 (토)

  • 구름조금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12.2℃
  • 구름조금서울 4.9℃
  • 구름조금인천 2.9℃
  • 구름많음수원 4.3℃
  • 연무청주 8.0℃
  • 박무대전 8.3℃
  • 흐림대구 12.3℃
  • 박무전주 8.5℃
  • 흐림울산 15.4℃
  • 흐림광주 9.2℃
  • 박무부산 15.4℃
  • 박무여수 13.3℃
  • 박무제주 12.7℃
  • 구름많음천안 6.9℃
  • 흐림경주시 11.0℃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애플, 초슬림형 12인치 맥북에어 선보일 준비


 

올해 애플이 새로운 디자인의 초슬림형 맥북에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2015년형 12인치 맥북에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모델보다 얇고 가벼우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인치 맥북에어를 만들고 있다. 12인치 맥북에어는 크기가 기존 13인치 모델보다 다소 작지만 두께는 11인치 모델보다 오히려 얇은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애플은 12인치 맥북에어의 디스플레이 베젤폭을 줄여 11인치 크기로 13인치에 가까운 작업 효율을 올릴 수 있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키보드의 폭을 줄이고 터치패널과 스피커 위치를 변경해 본체의 폭과 두꼐를 11인치 모델 수준으로 낮췄다. 애플은 이 제품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 SD카드 슬롯을 빼고 왼쪽에 헤드폰 포트와 오른쪽에 USB C타임 포트를 각각 배치한다고 한다.

눈에 띄는 점은 기존에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용으로 쓰였던 맥세이프와 썬더볼트 포트를 USB C타입 포트로 대체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USB C타입 포트는 맥북에어를 충전하고 데이터 전송을 USB 3.0보다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애플은 이 제품을 먼저 올 6월 세계개발자협회(WWDC) 행사에서 공개할 전망이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