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PLN 스타트업 데이 2025: 인도네시아 그린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PLN의 지원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6월 10일 /PRNewswire/ -- PT PLN(Persero)이 인도네시아 내 그린 기술(그린테크) 스타트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PLN 스타트업 데이 2025(PLN Startup Day 2025)가 '파트너십 강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협력(Powering Partnership: Uniting Forces for Sustainable Energy)'이라는 주제로 5월 21일 수요일 자카르타 PLN 본사에서 개최됐다.

PLN Startup Day 2025 – PLN, government representatives, and greentech startups unite in Jakarta to sign strategic collaborations supporting Indonesia’s energy transition.
PLN Startup Day 2025 – PLN, government representatives, and greentech startups unite in Jakarta to sign strategic collaborations supporting Indonesia’s energy transition.

와얀 토니 수프리얀토 (Wayan Toni Supriyanto)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Ministry of Communication and Digital Affairs)  디지털 인프라 국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과 부합하는 PLN의 이니셔티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PLN은 특히 디지털 혁신을 에너지 솔루션에 통합하여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데 전략적인 역할을 한다"며 "PLN 코넥스트(PLN Connext)PLN 스타트업 데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정부, 국영 기업, 혁신 부문 간의 협력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라고 말했다.

다르마완 프라소조 (Darmawan Prasodjo) PLN 사장은 PLN 스타트업 데이 2025가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혁신가들과의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미래 솔루션을 창출하는 전략적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고 2060년까지 넷제로 배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특히 그린테크 스타트업은 에너지 부문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PLN은 총 63개의 에너지 스타트업과 성공적으로 협력했다. 이 중 20개 스타트업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0개 스타트업은 PLN 코넥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16개 스타트업은 PLN과 다양한 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하르탄토 위보워 (Hartanto Wibowo) PLN의 기획 •사업 개발 이사는 PLN이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국가 에너지 시스템에 직접 통합된 혁신적인 솔루션에 중점을 둔 후기 단계 스타트업과의 협력이다. 둘째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교육 및 비즈니스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장기적인 성장과 영향력을 지원한다.

그는 "2023년부터 PLN 코넥스트를 통해 구조화되고 실질적인 에너지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스타트업이 민첩성, 창의성, 높은 수준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끄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PLN은 행사 기간 동안 두 가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첫째, 디지털 생태계 촉진을 위해 통신디지털부와 함께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한다. 둘째, 고등교육과학기술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와 함께 전력 부문의 연구 및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PLN 그룹은 사물 인터넷(IoT), 인공 지능(AI), 탄소 포집 기술, 전기차 솔루션 등 기술 발전을 포괄하는 여러 선별된 스타트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러한 협력 사례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IoT 및 AI 솔루션: PLN 아이콘 플러스(PLN Icon Plus)와 스타트업 마그나르(Magnar)소카.AI(Soca.AI)
  • 엔지니어링 분야 AI 애플리케이션: PLN 엔지니어링(PLN Enjiniring)테크노GIS(TechnoGIS)
  • 탄소 포집 기술: PLN 누사다야(PLN Nusadaya)알가텍(Algatek)  
  • 전기차 충전소(SPKLU) 운영 및 유지보수: PLN 전기 서비스(PLN Electricity Services)스타보(Starvo)
  • 전기차 차량 발전: PLN 할레요라 파워인도(PLN Haleyora Powerindo)차지드(Charged) 

하르탄토 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에너지 스타트업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하고, 미화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유니콘으로 성장해 세계 유수의 에너지 스타트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