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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수, 금암배수문 찾아 우기 대비 집중안전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 황규철 군수가 11일, 우기를 앞두고 금암배수문 일원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전기, 시설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인근 배수로, 펌프시설 등의 작동상태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배수문은 저지대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한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및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현장에 직접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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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