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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더사이 배터리, SNEC PV+ 엑스포에서 혁신 에너지 저장 솔루션 공개 및 터키 데미르 에너지와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후이저우, 중국 2025년 6월 12일 /PRNewswire/ -- 에너지 저장 혁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더사이 배터리(Desay Battery)가 2025 SNEC PV+ 엑스포에서 터키 최대 에너지 기업인 데미르 에너지(Demir Enerj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양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되는 MHP Chicken Block Solar + ESS 2.5MW/5MWh 프로젝트, 2MW/5MWh급 MHP 프로젝트 #1, 20MW/40MWh급 프로젝트 #2, 10MW/40MWh급 VOLTAGEG 프로젝트를 포함한 여러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잭 구오(Jack Guo) 더사이 배터리 부사장은 "데미르 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터키의 역동적인 에너지 시장에 더사이 배터리의 최신 에너지 저장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당사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단계로 전 세계적인 청정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서 더사이 배터리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최첨단 배터리 셀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 제품에는 고성능 리튬 이온 셀(DLP-100, DLP-280, DLP-314)과 혁신적인 DSP-60 나트륨 이온 배터리 등이 포함됐다. 셀 기술 외에도 더사이 배터리는 확장 가능한 100Ah 및 280Ah 리튬 모듈과 유연한 통합이 가능한 52S 배터리 팩으로 구성된 모듈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공개했다. 더사이 배터리는 상업용 및 산업용으로 215kWh 및 344kWh 용량의 Lumos 에너지 저장 캐비넷을 출시했다. 가정용으로는 효율적인 공간 절약형 솔루션으로 설계된 10~25kWh LV 가정용 ESS와 21kWh HV DCDC 가정용 ESS(280Ah)를 선보였다. 또한 전력망 안정성을 지원하는 Vita 5MWh Utility ESS 수랭식 컨테이너 저장 시스템과 중요 백업 전원을 위한 UPS 배터리 캐비넷을 포함한 대형 인프라 솔루션도 전시했다.

전시된 제품은 더사이 배터리의 선도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을 보여주며 다양한 분야별 요구사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밀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 능력을 입증했다.

구오 부사장은 "20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사이 배터리는 1티어 에너지 저장 공급업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loombergNEF)로부터 2025년 2분기 에너지 저장 1티어 기업으로도 선정됐다"면서 "셀 개발부터 완전한 시스템 통합까지 전체 과정을 아우르는 수직 통합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더사이 배터리는 최첨단 제조 시설과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에너지 저장 산업의 기준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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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 ‘50대 50’ 기로… 글로벌 금융시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6주간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되며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50대 50’의 엇갈린 전망 속에 흔들리고 있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연내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보고 있으나, 연준 내부의 신중론이 더욱 강해지면서 시점과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 연준, “지표 신뢰도 회복 우선”…속도 조절 기류셧다운 영향으로 일부 지표가 지연·왜곡되며 정책 판단의 근거가 약해졌던 만큼, 연준은 ‘지표 기반 판단’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섣부른 결정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신중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제 유가 하락·달러 약세…정책 불확실성 반영시장에서는 연준의 불확실한 신호가 곧바로 거래 동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잉여 생산량을 나란히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 역시 유로·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외환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