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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GOVY AirCab 글로벌 데뷔...GAC, 2025 홍콩 국제자동차공급망박람회에서 '지상-항공 매트릭스' 공개

홍콩 2025년 6월 15일 /PRNewswire/ -- 6월 12일, 광저우자동차그룹(Guangzhou Automobile Group Co.Ltd.) (이하 'GAC')이 2025 홍콩 국제자동차공급망박람회(International Automotive & Supply Chain Expo)에서 GAC, 아이온(AION), 하입텍(HYPTEC) 등 자사의 주요 브랜드의 플래그십 차량 모델 8종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동시에 GAC는 'One GAC 2.0' 글로벌 전략의 홍콩 현지화 실행 계획인 '홍콩 액션(Hong Kong Action)'을 공개하면서, 첫 양산형 플라잉카(flying car)인 GOVY AirCab의 글로벌 데뷔와 글로벌 프리미엄 소형차 모델 AION UT의 홍콩 데뷔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펑 싱야(Feng Xingya) GAC 그룹 회장과 웨이 하이강(Wei Haigang) GAC 인터내셔널 사장은 홍콩의 주요 정치인 및 기업인들과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부스를 돌아본 참석자들은 GAC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 3월에도 GAC는 방콕 국제 모터쇼에서 글로벌화 전략 'One GAC 2.0'의 일환으로 '태국 액션(Thailand ACTION)'을 발표한 바 있다. GAC는 아태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는 GAC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의 공식 출범을 의미한다. 2025년 5월에는 GAC 인도네시아 스마트 팩토리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홍콩 시장을 겨냥한 '홍콩 액션(Hong Kong ACTION)' 전략은 제품, 채널, 서비스, 에너지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모든 분야에서 종합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제품 전략에 있어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우수한 지능형 기능을 갖춘 AION UT가 올해 하반기 홍콩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채널의 경우 GAC는 2025년까지 홍콩에 서비스센터 1개와 전시장 1개를 추가해 소매 채널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서비스의 경우 홍콩과 중국 본토 모두의 차량 사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홍콩-중국 본토 허가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GAC는 홍콩에 300개의 초고속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홍콩에 더 편리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온타임 모빌리티(ONTIME Mobility)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백미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가는 다중 로터 플라잉카 중 하나인 GOVY AirCab의 글로벌 데뷔였다. 시범 운영은 올해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고객 인도일은 2026년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앞으로도 GAC는 홍콩을 거점으로 품질, 기술, 서비스, 산업 체인 생태계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에게 우수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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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 ‘50대 50’ 기로… 글로벌 금융시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6주간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되며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50대 50’의 엇갈린 전망 속에 흔들리고 있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연내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보고 있으나, 연준 내부의 신중론이 더욱 강해지면서 시점과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 연준, “지표 신뢰도 회복 우선”…속도 조절 기류셧다운 영향으로 일부 지표가 지연·왜곡되며 정책 판단의 근거가 약해졌던 만큼, 연준은 ‘지표 기반 판단’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섣부른 결정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신중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제 유가 하락·달러 약세…정책 불확실성 반영시장에서는 연준의 불확실한 신호가 곧바로 거래 동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잉여 생산량을 나란히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 역시 유로·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외환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