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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승희 영암군수, 월출학부모연합회와 목요대화

통학차량 운영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 청취 및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월출학부모연합회 임원 10명과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목요대화는 학부모와 소통으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영암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목요대화에서 학부모들은 ▲통학차량 운영 개선 ▲다문화 가정 이해 증진 프로그램 확대 ▲등하교 안전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 ▲영암읍권 중·고등학교 통합 방향 등 주제를 놓고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의견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김효진 월출학부모연합회장 등 임원들은, 읍·면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군내버스 통학시간 집중 운영을 요청하고, 삼호읍 중·고 통학차량 증차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학부모의 의견은 지역 교육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산이다. 오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정책 마련에 소중한 자료로 쓰겠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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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