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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현대·기아차, 지난해 5대 중 1대는 중국서 판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중국에서만 184만여대를 판매했다.

국내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184만3천354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 전세계 판매량 800만대 중 23%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중국 사업 비중은 2013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사업별로는 베이징현대(北京现代) 112만48대, 둥펑웨다(东风越达)기아 64만6천36대, 현대·기아 수입차 4만9천967대, 쓰촨현대(四川现代) 2만7천303대에 달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베이징현대 11만6천149대, 둥펑웨다기아 6만6천727대 등 총 18만2천876대를 판매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베이징현대의 랑둥(아반떼)과 투싼iX, 둥펑웨다기아의 K2, K3 등이 지속적으로 판매호조를 보이고 중국 전용차인 밍투와 iX25, K4 등 신차 출시 성공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현대는 올해 중국의 승용차 판매시장 규모는 저연비 차량 보조금 지급, 내수시장 확대 정책 등으로 지난해보다 10%가량 확대되겠지만 부동산시장 침체, 지방정부 부채 등으로 판매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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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