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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새참국시' 개업식 열려

우리밀 국수와 건강한 육수를 활용한 따뜻한 한 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관장 박경란)이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새참국시’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업식은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참국시 사업단은 지난 5월 12일 오픈해 1일 100그릇 한정 제공하고, 65세 이상 고객과 장날 전통시장 이용 고객은 1,000원, 일반고객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 먹거리 복지에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봉남면 위치한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대표 심상준)에서 매일 100인분의 우리밀 국수(연 1,50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으로 재료의 신선함을 높였다.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박경란 관장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 국수로 행복을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용객들이 감칠맛과 담백함을 담은 새참국시에 만족도가 높다”며, “더 특별한 내일이 기대되는 김제를 위해 지역사회 기여 중심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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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