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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삼성 ‘갤럭시노트 엣지’, 액정 수리비 소비자들 불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의 액정(디스플레이) 교체 및 수리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갤럭시노트 엣지’는 우측 옆면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곡면형 스마트폰이다.

최근 '갤럭시노트 엣지' 사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액정이 자주 깨질 뿐만 아니라 비싼 수리비와 불편한 애프터서비스(AS)를 받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6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엣지’의 액정 수리비는 35만4000원이다.

이는 부품값 33만5000원과 수리 공임비 1만9000원이 포함된 것으로 같은 시기 출시된 ‘갤럭시노트4’의 액정 수리비와 비교하면 1.6배 정도 비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곡면 화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 부품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며 “디스플레이 수리비용에 대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파손된 액정을 반납할 경우 20만6000원에 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 엣지’는 고가의 액정 수리비 외에도 부품재고가 많지 않아 수리가 오래 걸린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액정과 터치패널·테두리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테두리만 교체하고 싶어도 액정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 소비자의 불편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해성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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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