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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파로호배 카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개최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 27일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2025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 4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각지에서 찾아온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덕분에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총 나흘 간의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물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대회에 앞서 화천을 찾는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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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컨테이너 식물공장으로 기후위기 돌파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미래 신성장 스마트농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 조성을 완료하고, 18일부터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의 시범 재배를 시작했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가속화로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모델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하게 됐다. 식물공장은 2열 3단 구조의 식물재배베드와 양액공급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 저장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을 위한 탄소저감형 식물공장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9.525㎾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도 함께 도입했다. 저온성 작물인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하면 쌈채용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근경) 생산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