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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줌라이언, 제4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에서 첨단 장비 및 현지화 솔루션 선보여 - 아프리카 발전 견인 기대

창사, 중국 2025년 6월 18일 /PRNewswire/ -- 줌라이언(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1157.HK)이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린 제4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China-Africa Economic and Trade Expo)에서 아프리카 시장에 특화된 최신 농업 및 엔지니어링 기계 솔루션을 선보였다. 줌라이언은 2007년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여러 랜드마크 프로젝트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지 인재를 육성하고 인프라 및 농업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Zoomlion technical staff provide hands-on training to Ugandan farmers, promoting local agricultural skills development
Zoomlion technical staff provide hands-on training to Ugandan farmers, promoting local agricultural skills development

줌라이언은 아프리카 건설 및 농업 환경의 독특한 성능, 품질 및 기술적 요구를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건설 크레인, 농업 장비, 고소 작업대, 토공 기계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18년간, 줌라이언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1만 대 이상의 장비를 공급하며, 아프리카 최고의 기계 수출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줌라이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케냐 등지에서 자회사와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알제리에 합작 투자 공장을 설립했고, 알제리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예비 부품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현지 딜러 및 유통 채널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판매, 지원, 기술 지원, 금융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현지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줌라이언은 아프리카의 주요 인프라 및 농업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여기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385.8m의 마천루를 포함한 20개의 고층 건물, 12개의 상업용 오피스 빌딩, 5개의 주거용 아파트 및 2개의 고급 호텔이 들어설 이집트 신행정수도 건설이 포함된다. 또한, 탄자니아의 줄리어스 니에레레 수력 발전 프로젝트(JNHPP)는 완공 시 국가의 수력 발전 용량을 562메가와트에서 약 3.7배 증가시킬 예정이다. 차드의 은자메나 스타디움(N'Djamena Stadium)은 향후 대륙 규모 대회 및 대규모 문화 행사를 유치할 수 있게 된다. 세네갈과 모리타니 국경의 세네갈강에 위치한 로쏘 대교(Rosso Bridge)는 아프리카의 주요 무역 허브 역할을 하며 더 긴밀한 경제 협력 관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줌라이언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매출이 2024년 전체 매출의 60%에 달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5월 기준, 줌라이언의 아프리카팀 인력은 300명 이상이며, 90% 이상이 현지 인력으로 현지 일자리 창출과 기술 개발의 핵심 동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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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 ‘50대 50’ 기로… 글로벌 금융시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6주간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되며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50대 50’의 엇갈린 전망 속에 흔들리고 있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연내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보고 있으나, 연준 내부의 신중론이 더욱 강해지면서 시점과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 연준, “지표 신뢰도 회복 우선”…속도 조절 기류셧다운 영향으로 일부 지표가 지연·왜곡되며 정책 판단의 근거가 약해졌던 만큼, 연준은 ‘지표 기반 판단’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섣부른 결정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신중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제 유가 하락·달러 약세…정책 불확실성 반영시장에서는 연준의 불확실한 신호가 곧바로 거래 동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잉여 생산량을 나란히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 역시 유로·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외환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