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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30일 카운트다운: 사상 최대 글로벌 참여, CISCE의 연결•협력•혁신 비전 부각

베이징 2025년 6월 17일 /PRNewswire/ --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전시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 중국국제전시센터(순이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CCPIT는 개막 30일을 앞두고 이번 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참가자 수를 기록했으며, 혁신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영역 확대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The State Council Information Office of China held a press conference to brief on the preparations for the 3rd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
The State Council Information Office of China held a press conference to brief on the preparations for the 3rd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

현재까지 전 세계 75개국 및 지역에서 6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 중 35%는 해외 기업으로 그 절반은 유럽과 미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기업의 65% 이상은 포춘 500대 기업 또는 각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급망 관련 협력사를 포함한 전체 참가 규모는 1200개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플랫폼 및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20만 명 이상의 비즈니스 방문객과 일반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주빈국은 태국이며, 중국 산둥성과 광둥성이 주빈성으로 초청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징적인 CISCE 2025 베이징 이니셔티브가 공개될 예정이며, 국제 협력을 위한 실천 가능한 해법을 담은 제3차 연례 글로벌 공급망 촉진 보고서도 함께 발표된다.

아울러 첨단 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농업, 청정에너지, 디지털 기술, 헬스케어, 공급망 서비스 등 7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과 협력 성과가 공개된다. 또한 다양한 포럼과 부대 행사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 오피니언 리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CISCE 2025는 혁신을 핵심 주제로 내세우며 혁신 체인 존(Innovation Chain Zone)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을 포함한 14개 주요 기관의 선도적인 연구와 엔드투엔드(End-to-End) 혁신 생태계를 조명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4년 대비 10% 증가한 100건 이상의 글로벌 신제품 발표와 공개가 이뤄지며, CISCE 신제품 허브, 글로벌 공급망 지수 매트릭스, 시각화된 산업 지도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저탄소, 지속 가능성이라는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참가 기업에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방문 단체에는 목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업계 전문가와 바이어, 언론인,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등록이 진행 중이며, 모든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n.cisce.org.c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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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 ‘50대 50’ 기로… 글로벌 금융시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6주간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되며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50대 50’의 엇갈린 전망 속에 흔들리고 있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연내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보고 있으나, 연준 내부의 신중론이 더욱 강해지면서 시점과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 연준, “지표 신뢰도 회복 우선”…속도 조절 기류셧다운 영향으로 일부 지표가 지연·왜곡되며 정책 판단의 근거가 약해졌던 만큼, 연준은 ‘지표 기반 판단’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섣부른 결정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신중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제 유가 하락·달러 약세…정책 불확실성 반영시장에서는 연준의 불확실한 신호가 곧바로 거래 동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잉여 생산량을 나란히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 역시 유로·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외환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