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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2025 퉁지 데이•퉁지-독일 심포지엄, 중-유럽 녹색협력의 새로운 방향 제시

베를린 2025년 6월 18일 /PRNewswire/ -- 2025년 6월 13일 베를린에서 2025 퉁지 데이•퉁지-독일 심포지엄(Tongji Day and Tongji-German Symposium)이 개최되면서 중국과 독일 간 지속가능한 협력 진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퉁지대학교가 주최하고 퉁지 SEM 독중센터(Tongji SEM German-Sino Center)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길: 녹색 미래를 위한 중독 협력(New Pathways for Sustainable Transformation: Sino-German Cooperation for a Greener Future)'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Tongji Day and Tongji-German Symposium 2025
Tongji Day and Tongji-German Symposium 2025

퉁지대 대학평의원회 의장인 팡쇼우언(FANG Shou'en) 교수는 퉁지대가 지난 100년간 중국과 독일 사이에서 해온 가교 역할을 강조하며 디지털화, 녹색 혁신, 융합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퉁지대 국제유학아카데미, 국제 학생모집본부, 해외 인재 모집본부 등이 공개됐으며, 수백명의 학생들에게 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할 제1회 퉁지 독일 여름 캠프도 발표됐다. 또한 SAP와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Tech)의 임원들이 참여하는 1차 중독 기업 멘토그룹의 인증식이 진행되는 등 퉁지SEM독중센터의 산학 시너지 강화에 대한 의지가 돋보였다.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길: 원동력으로서의 중독협력(New Pathways to Sustainable Transformation: Sino-German Collaboration as a Driving Force)'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중국과 독일의 학자 및 산업 리더들이 모여 협력적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고 중독협력을 통한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SAP의 게로 데커(Gero DECKER) 박사와 뮌헨 공과대학(TU Munich)의 시에진궈이(XIE Jingui) 교수는 AI와 녹색에너지 분야 협력을 포함한 중독협력의 방향을 자원보완에서 기술 공동 혁신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클라스 노이만(Clas Neumann) SAP 글로벌 랩 네트워크 선임 부사장, 안드레 메이어(Andre Meyer) SAP EMEA 지역 비즈니스개발•대외 담당 디렉터, 장후이(Zhang Hui) NIO 그룹 부사장은 중독협력 혁신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는 퉁지-XJ그룹 지속가능 에너지 관리 국제공동혁신센터(Tongji-XJ Group Sustainable Energy Management International Joint Innovation Center)의 출범식이었다. 이 센터는 퉁지대와 XJ그룹이 협력해 에너지전환과 녹색기술 개발을 촉진할 목적으로 설립했다. 퉁지SEM 학교 협의회 의장이자 퉁지 중독아카데미 원장인 시치엔(SHI Qian) 교수는 이 센터가 인재양성, 연구개발, 기술이전을 통합한 새로운 기술협력 허브로서 전 세계 녹색에너지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를린 시의회와 아시아베를린포럼(Asia Berlin Forum) 관계자, 베를린공대, 훔볼트대, 만하임대, ESCP 베를린, 카를스루에공대의 학자들을 포함한 베를린의 학계 및 정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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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 ‘50대 50’ 기로… 글로벌 금융시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6주간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되며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50대 50’의 엇갈린 전망 속에 흔들리고 있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연내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보고 있으나, 연준 내부의 신중론이 더욱 강해지면서 시점과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 연준, “지표 신뢰도 회복 우선”…속도 조절 기류셧다운 영향으로 일부 지표가 지연·왜곡되며 정책 판단의 근거가 약해졌던 만큼, 연준은 ‘지표 기반 판단’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섣부른 결정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신중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제 유가 하락·달러 약세…정책 불확실성 반영시장에서는 연준의 불확실한 신호가 곧바로 거래 동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잉여 생산량을 나란히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 역시 유로·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외환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