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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배우 김부선, 아파트 동 대표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 진단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동 대표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김부선은 8일 "이번 폭행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현재 병원에 있으니 진료를 마치면 경찰서에 가서 진단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날 폭행한 동대표회장이 난방비 수년간 내지 않은 선관위원장을 선출했다. 난방비 안내서 교체된 전 동대표가 노인회장이 됐다"며 "이틀 전에 이 사실을 알았다. 우리아파트는 작은 세월호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앞서 지난 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웃 주민에게 폭행당했다고 직접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10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되는 회의에 들어갔다가 다른 주민들과 승강이를 벌였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김부선은 "동대표에게 폭행을 당해 몸이 굉징히 안 좋다"며 "구토가 나오고 머리도 어질어질하다. 목과 허리에 디스크가 있는데, 밀쳐지면서 충격을 받아 오른팔에 마비가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원에서도 당장 입원하라고 했지만, 오늘 밖에 시간이 없어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간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부상 부위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부선은 난방비 문제로 지난해 9월에도 폭행 시비에 휘말렸었다.

김부선은 "우리 아파트에 난방비 0원인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고 비리를 폭로하면서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J아파트에서 난방비 0원이 나온 11가구가 경찰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난방량이 '0'인 11개 세대 주민에 대해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고의 조작이라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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