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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글로벌 커넥티비티ž산업 교류' 인터내셔널 스포츠 산업 살롱, 홍콩 개최

청두, 중국 2025년 6월 22일 /PRNewswire/ -- 6월 20일, '글로벌 커넥티비티ž산업 교류' 인터내셔널 스포츠 산업 살롱('Global ConnectivityžIndustrial Interaction' International Sports Industry Salon)이 홍콩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내셔널 비즈니스 데일리(National Business Daily) 주최, NBD 싱크탱크 홍콩 센터(NBD Think Tank Hong Kong Center) 주관, 청두 스포츠 연맹(Chengdu Sports Federation), 홍콩 커머셜 데일리(Hong Kong Commercial Daily), COJOY 등이 후원했다. 홍콩과 청두 스포츠 분야의 기업 대표, 전문가, 업계 선도 인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스포츠 산업이 도시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Presentation by Kai Tak Sports Park
Presentation by Kai Tak Sports Park

대런 버든(Darren Burden) 홍콩 카이탁 스포츠 파크 (Kai Tak Sports Park)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홍콩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인프라 프로젝트인 카이탁 스포츠 파크의 설계 철학과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그는 "카이탁 스포츠 파크는 제15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체육대회 홍콩 행사의 주요 경기장일 뿐만 아니라 홍콩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스포츠 건축 디자인 회사인 파퓰러스(Populous)의 이스마엘 마르티네즈 메르찬(Ismael Martinez Merchan) 시니어 어소시에이트 겸 프로젝트 건축가는 자사의 글로벌 스포츠 경기장 설계 경험을 공유하면서 카이탁 스포츠 파크 디자인이 지역 문화적 요소를 국제적 관점과 어떻게 융합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청두는 8월에 열릴 '2025 청두 월드 게임(World Games 2025 Chengdu)'을 앞두고, 이번 행사에서 '청두 월드 게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회 공식 파트너인 지리 홀딩스 그룹(Geely Holding Group)을 초청해 '주요 스포츠 행사가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는 방법(How Major Sports Events Empower City Branding)'을 주제로 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리 홀딩스 그룹의 브랜드 전략 책임자는 "월드 게임은 경쟁을 위한 무대일 뿐만 아니라 도시의 문화와 혁신 능력을 보여주는 창구"라고 말했다. 또한 유명한 AG E-스포츠 클럽(AG E-sports Club)(청두)과 청두 해피 스포츠 개발 그룹(Chengdu Happy Sports Development Group)의 관계자들이 수년에 걸친 자사 사업 개발 과정 및 성과를 소개했다.

패널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통해 도시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더욱 높이는 방법(how to further enhance city visibility and influence through international sports events)'과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스포츠 산업이 도시의 경제, 문화 및 사회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스포츠 살롱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터내셔널 살롱 시리즈'는 마무리됐으며, 주최 측은 앞으로 이와 유사한 고위급 대화를 더 많이 개최하고 청두의 다양한 산업과 국제 사회 간 교류를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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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 ‘50대 50’ 기로… 글로벌 금융시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6주간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되며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50대 50’의 엇갈린 전망 속에 흔들리고 있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연내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보고 있으나, 연준 내부의 신중론이 더욱 강해지면서 시점과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 연준, “지표 신뢰도 회복 우선”…속도 조절 기류셧다운 영향으로 일부 지표가 지연·왜곡되며 정책 판단의 근거가 약해졌던 만큼, 연준은 ‘지표 기반 판단’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섣부른 결정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신중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제 유가 하락·달러 약세…정책 불확실성 반영시장에서는 연준의 불확실한 신호가 곧바로 거래 동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잉여 생산량을 나란히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 역시 유로·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외환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