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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KT, 출고가 낮춘 '올레 순액폰' 5종 공개




KT가
출고가를 10만~40만원대로 낮춘 총 5종의 ‘올레 순액폰’을 선보인다.

올레 순액폰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성능과 스펙을 가진 단말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KT에서 선정한 스마트폰을 말한다.
 
순액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맥스를 비롯해 출고가 인하 모델인 갤럭시알파, 갤럭시코어, ##LG전자 G3 Beat, F70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KT가 올레 순액폰으로 출시하는 갤럭시맥스는 갤럭시노트4의 370만 전면카메라 화소보다 뛰어난 500만 화소를 가지고 있다.

이 밖에 초슬림, 초경량을 자랑하는 갤럭시알파는 49만5000원, G3의 프리미엄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G3 Beat는 29만7000원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F70와 갤럭시코어는 20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Device) 본부장 상무는 “좋은 스펙과 성능의 단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순액폰’을 분기별로 엄선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요금위약금 없는 ‘순액 요금제’와 가격 부담 없는 ‘순액폰’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고객에게 제공해 통신비 부담 경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준식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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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