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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트리나솔라,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표…순환 혁신•저탄소 제조•사회적 가치 부각

창저우, 중국 2025년 6월 23일 /PRNewswire/ -- 스마트 태양광(PV)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 트리나솔라(Trinasolar)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혁신, 친환경 제조, 공급망 투명성,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 부문에서의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작성되었으며, 트리나솔라가 ESG 목표 달성 및 기술적 진보 측면에서 이룬 다양한 성과를 담고 있다.

고객 중심, 현장 기반 솔루션 확대

트리나솔라는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환경 조건에 대응하는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사막, 고온다습, 강풍, 악천후 등 극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며, 고객 가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태양광 프로젝트를 사막, 농지, 어장 등 자연 생태와 조화롭게 융합해 생태 보존과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했다.

2024년 말 기준, 트리나솔라의 전 세계 누적 모듈 출하량은 260GW를 초과했으며, 이로 인해 약 3억8천575만 톤의 이산화탄소(CO₂e) 배출 감축 효과를 기록했다. 이는 약 191억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지속가능한 태양광 제조 확대

트리나솔라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 제조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MSCI 'BBB' 등급, Wind ESG 'A' 등급, Sustainable Fitch '2' 등급 등의 외부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고유의 지속가능경영 원칙인 'SOLAR' 프레임워크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수자원 절약, 순환경제 실현 등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기록했다.

  • 공장 내 태양광 발전량: 전년 대비 64% 증가한 223,794 MWh
  •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제품: 12종 (UL, EPD International, Certisolis 인증)
  •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 셀 기준 36.44%, 모듈 기준 65.55% 감축 (2020년 대비)
  • 단위당 수자원 소비량: 셀 기준 86.85%, 모듈 기준 67.68% 감축
  • 업계 최초 전량 재활용 PV 모듈 공개 및 포장재 2,200톤 이상 재활용

트리나솔라의 가오지판(Gao Jifan) 회장 겸 CEO는 "녹색 개발은 트리나솔라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이며, 전 밸류체인에서 기후 변화 대응과 친환경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반의 투명한 공급망 구축

2024년 트리나솔라는 공급업체 관계관리(SRM) 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공급망을 시각화하고 디지털 ESG 성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층적 공급업체 분류와 ESG 평가 체계를 강화했으며, 탄소 배출량, 핵심 원재료, 분쟁 광물의 추적 가능성도 제고했다.

  • 공급업체 CSR 행동강령 서명률: 95.67% → 98.41% 상승
  • 인증 내역: SA8000 사회책임 인증, TUV 라인란드 공급망 추적성 AA 등급, 주요 생산기지 2곳 SSI ESG Silver 인증
  • 향후 3년 내 핵심 원재료 100% 추적 가능성 확보 목표

지역사회와 미래를 위한 투자

트리나솔라는 2024년 약 220만 달러(USD)를 지역사회 개발 및 자선활동에 투자했으며, 사내 산업안전 및 보건 부문 투자도 34% 확대했다.

또한 푸단대학교(Fudan University), 마드리드 공과대학(UPM), 싱가포르 A*STAR, 난양공대(NTU), 브라질 Facens 대학 등 세계 유수 학술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며 기술•인재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속적 노력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트리나솔라가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ESG 영역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향후 트리나솔라는 기술 혁신과 투명성, 협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체 보고서는 트리나솔라 공식 웹사이트(https://www.trinasolar.com/en-apac/our-company/sustainability-download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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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인하 ‘50대 50’ 기로… 글로벌 금융시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6주간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되며 각종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50대 50’의 엇갈린 전망 속에 흔들리고 있다. 국제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연내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보고 있으나, 연준 내부의 신중론이 더욱 강해지면서 시점과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 연준, “지표 신뢰도 회복 우선”…속도 조절 기류셧다운 영향으로 일부 지표가 지연·왜곡되며 정책 판단의 근거가 약해졌던 만큼, 연준은 ‘지표 기반 판단’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섣부른 결정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신중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제 유가 하락·달러 약세…정책 불확실성 반영시장에서는 연준의 불확실한 신호가 곧바로 거래 동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잉여 생산량을 나란히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달러 역시 유로·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외환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