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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의 꿈, 남구에서 꽃피다 ... ‘2025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2025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는 남구 청년 창업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는 ▲릴레이 기업소개 ▲아이스브레이킹 타임 ▲네트워킹파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고민과 고충을 나누고, 창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업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열정이 지역 경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업 초기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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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과 마주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