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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지방시대 톡톡 공감콘서트 개최

“사상구 개청 30주년 및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2주년 기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개청 30주년, 새로운 30년의 첫걸음! 사상구가 함께 합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2주년과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리부팅! 지방시대 톡톡 공감콘서트–사상, 그날을 이야기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상구 개청 30주년과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2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구민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혜란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청년정책위원회, 통장연합회, 학부모연합회장 등 지역 각계각층의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강혜란 사상구 지방시대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곽인구 자치행정과장이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의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2부에서는 ‘사상구에서 변화가 필요한 것, 유지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는 동서고가로 철거, 부산구치소 이전, 싱크홀 안전 정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어 60대, 40대, 30대의 주민 3명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공연 ’사상, 그날의 이야기’가 펼쳐져 사상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세 인물의 독백 형식으로 풀어내 관객의 공감과 박수를 끌어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지방시대 톡톡 공감 토크콘서트 - 알쓸새사: 알면 쓸모있는 새로운 사상구’에서는 명품 정원도시 조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도시재생사업과 특색 있는 지역 정책에 대해 자유로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구민과 함께 지방시대를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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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