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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현대차 쏘나타, 미국 ‘가장 경제적인 차’ 선정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ASG)이 선정하는 ‘2015 최고의 경제적인 차(2015 Best Economic Performance Award)’에서 풀 사이즈(Full-Size) 차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은 미국 내 판매 차종을 11개 차급별로 나눠 차량 가격, 유류비, 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차량의 총 유지비용이 가장 작은 차를 선정, 매년 ‘최고의 경제적인 차’를 발표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64개 모델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풀 사이즈 차급에서 우수한 경제성을 인정받아 쉐보레 임팔라, 포드 타우루스 등 주요 경쟁 모델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동급 최고의 경제성에 수준 높은 안전성까지 확보한 신형 쏘나타가 지난해 전년 대비 6.5% 판매가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은 ‘최고의 경제적인 차’ 외에도 차량의 제조, 소비, 폐기 등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최고의 친환경적인 차(Best Environmental Performance)’와 차량 제조 과정에서의 환경 유해성을 평가하는 ‘최고의 사회적인 차(Best Social Performance)’를 선정해 11개 차급별 1위를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이 세 가지 부문의 점수를 종합해 차급별로 ‘최고의 5개 차량(Best 5 All-Around Performance)’을 함께 선정하고 있는데 신형 쏘나타는 풀 사이즈 차급 64개 모델 중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는 미드 사이즈 SUV(Mid-Size SUV) 차급 132개 모델 중에서 각각 ‘2015 최고의 5개 차량’에 선정됐다.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 개발에 있어 소비자에게 최상의 경제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적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고자 하는 현대·기아차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수상의미를 밝혔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차량의 제조,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유해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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